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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없을까? 그러다가 광산을 가기로 맘을 먹는다. 고작 더위를 피하기 위해 몬스터가 우글 거리는 광산을 가곘다고?? 어쨌든 광산으로 향한다. 저번에는 2층을 못 넘기고 돌아왔었는데이번에는 어떤 탐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긴 하다.. 거의 맨몸으로 내려가다시피 했었으니까..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우여곡절끝에 7층까지 내려와버렸다. 에너지가 거의 바닥이나 내일 다시 오기로 했다. 솔직히 맘먹고 내려오니까 금방 내려오는 것 같다. 하지만 인벤토리가 거의 꽉차서.. 가방을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음.. 저녁에 광산에서 여름을 보내고 나오는데 한 광경 목격! 그건 바로 광산 옆에 있던 부랑자였던 것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길래 뭐지? 이..
스타듀밸리에서는 바다도 인접하고 있어 낚시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아침에 열심히 작물에 물을 준 나는 곧장 바다로 향했다.평소에도 직장에 다녀 바다를 재대로 구경못한 나는 낚시를 할 수있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고무되어 있었다. 열심히 낚시대를 던져봤지만 변변히 놓쳤고 잡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잡혀봤자 겨우 두마리를 낚아챘다. 이놈의 고기를 잡는데에는 리듬게임 정도의 감각이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미역을 건져 올릴때 낚시가 슬슬 질려버렸다. 그래도 고기를 어느정도 잡아내어 낚시 기술은 어느정도 향상된것 같다. 이 마을을 탐색할때 광산도 있다고 들어서 광산을 탐색하러 떠났다.광산에는 내가 굳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광산에서 캔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보석을 캐내면 농사를 짓는 이상의 수입을 벌 수 있다고 들었기..
아침에 일어나니 왠 소포가...?공포스러웠지만 한번 열어보기로 한다. 열어보니 이장님의 쪽지와 함께 방풍나물을 심을 수 있는 씨앗을 놓고 가셨단다..이장님은 내 방을 열수가 있는것인가..? 어쨌든 방풍나물을 고맙게 받아들고 집을 나섰다. 의욕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우선 땅에 박혀 움직일줄 모르는 잡초를 향해 낫을 휘둘렀다. 잡목도 베고 큰 나무도 베버렸다. 다 쓸모 없다고 생각했지만 큰 나무를 베니 '송진과 나무가 나온다.' 이 나무는 무언가 도구를 만들때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밭을 일구고 있지만 이미 거의체력이 바닥인 상태이다. 아직 주민들도 잘 알지 못하고 지리도 익숙하지 않기 떄문에 허기를 채울만한 그 무엇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늘은 이렇게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것으로 하루르 다 보냈다...